부업으로 갈증을 해결해라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공통의 갈증이 있습니다. 월급입니다. 상대적으로 월급이 더 많은 사람은 있겠지만, 자기 월급에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월급은 항상 나의 수고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생각하거나 창업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월급이 더 생기는 곳으로 이직을 하면 일도 더 생기고 맙니다. 창업을 하자니 리스크가 너무나 큽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포기하고 갈증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부업입니다.
한달에 60-80만원이면 충분하다
그러면 그 갈증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정도일까요? 사람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들은 지금 연봉보다 919만원을 더 원했고, 여자들은 719만원을 더 원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남자들은 76만원, 여자들은 약 60만원을 더 원한 겁니다. 결국 한달에 60-80만원의 수입이 추가로 들어온다면 그 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런 수입을 올리면서도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야 하겠죠. 비용이 많이 든다면 실수입은 줄어들테니까요.
지식부업은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다
지식부업이라는 말은 알려진 용어는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내용을 잘 담아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 부업이란 말 그대로 지식을 파는 겁니다. 이 지식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영상편집을 하거나, 악기를 다루거나 하는 등의 지식을 말하는 겁니다.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에 이런 나의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함으로 부수입을 올리는 것을 저는 지식부업이라 지칭합니다. 이런 지식부업은 초기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설령 내가 책을 찾아보거나 강의를 수강하는 등의 비용이 발생해도, 나의 지식으로 남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지식을 팔면 좋을까?
먼저는 직장의 업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내가 했던 업무 중에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취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취미로 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도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지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지식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2가지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1)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지식인가?
2) 내가 내 돈 주고 구매할 의사가 있는 지식인가?
어디서 팔아야 하나?
재능공유 플랫폼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플랫폼 리스트를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그 곳에 내가 팔고자 하는 지식을 팔고 있는지, 얼마에 팔리는지, 수요가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수요가 있을 것 같은 곳부터 먼저 시작하되 다른 곳에서도 동일하게 판매하세요. 실제로 팔아봐야 반응이 어떤지를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곳에서 팔아보다가 반응이 오는 곳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크몽, 숨고, 탈잉, 오투잡, 온마, 프립
일단 팔아보다가 블루오션을 찾아라
여기까지 읽고서 이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아예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시작을 해야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뚜렷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한 플랫폼에 자기의 지식을 판매해보세요. 일단 낮은 가격으로 올려보세요. 이후에 반응이 있으면 가격을 올려도 되고, 목차를 다듬고 강의를 다듬어도 됩니다. 하지만 시작을 하지 않으면 나의 지식은 얼마짜리인지, 얼마의 수요가 있는지 파악할 수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미 레드오션인 곳에서는 시작하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블루오션이 어딘지를 알고 있고, 동시에 그에 해당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하지만 우리는 둘 다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레드오션이라면 레드오션에서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을 한 이후에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반응을 보다보면 블루오션이 어디에 있을지 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심이 생겼다면 일단 시작하세요!
좋았던 점 : 선입견을 깨뜨려준다
크몽 같은 재능공유 플랫폼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와는 상관없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곳에서 돈을 받고 자기의 지식을 파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만 허락된 영역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럴 겁니다. 재능공유 플랫폼에 대해서는 알지만, 자신이 판매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안 해봤을 겁니다. 그러나 이 강의에서 허대리님은 그런 사람들의 심정을 잘 헤아려줍니다. 그리고 자기 또한 특출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었음을 반복해서 말해줍니다. 결국 그런 말들을 통해서 선입견이 무너지고, 내가 경험했던 지식들도 부업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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