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
실업급여 신청까지 했으면 이제 끝난 거 아닌가 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 사이에 취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 마다 여전히 실업상태임을 보고를 해줘야 합니다. 그것을 '실업인정 신청'이라고 합니다.
1차 실업인정 신청
실업상태에 대한 확인(실업인정 신청)은 보통 4주 마다 한번씩 이루어집니다. 첫번째만 예외입니다. 첫번째는 실업급여 신청(수급자격인정 신청)하고 2주만에 확인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3월 24일에 고용센터에 가서 실업급여 신청(수급자격인정 신청)을 했는데, 4월 7일에 여전히 실업상태인지 확인(실업인정 신청)을 해주라고 하더군요.
미리 할 필요가 없다
실업인정은 당일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리 작성하셔도 제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당일 0시에 제출을 하시라는 겁니다. 당일 0시에 온라인 제출을 해보시고 문제가 없으면 완료가 된 겁니다. 그런데 오류가 생기면 오프라인으로 제출을 하셔야 됩니다. 오프라인 제출은 정해진 시간까지 고용센터에 참석을 해야하기 때문에, 당일 0시에 미리해봐야 혹 문제가 생겨도 오프라인 제출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온라인으로 강의를 1시간 정도 들어야 합니다. 그 시간을 계산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실업인정 신청하다 계좌를 입력하는 칸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 신청할 때는 계좌 번호가 비어있는 것이 당연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위 계좌가 맞으시면 체크해주세요' 항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통장사본을 다음 단계에서 pdf로 첨부하면 계좌번호는 알아서 기재를 해주시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1차 실업인정 때 내가 실업상태인 것을 확인해주는 방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겁니다. STEP 플랫폼에서 교육 수강한다고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뜹니다. 거기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강의 수강이 완료되었다고 나오면 된 겁니다. 제가 수강을 두번 한 이유는 너무 빨리 해서입니다. 고용센터 갔다온 그 날 미리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나중에 실업인정 신청할 때 그 강의 들은게 무효라는 걸 알았습니다. 1차 실업인정하는 당일부터 일주일 전 사이에 들은 강의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괜히 두번 듣지 마시고, 당일 0시에 강의 듣고 신청까지 한번에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아까 작성하던 실업인정 신청서를 마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이 있다고 체크하시면 어떤 내용을 넣을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서 검색을 누르시면 아까 들은 강의 내용이 뜹니다. 그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첨부구비서류에는 실업급여 받을 통장사본을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은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 정한 거랑 다른 걸 한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후에 계속 작성하시면 제출 버튼이 보일 겁니다. (당일0시가 되기 전에는 제출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클릭하시면 제출이 되고 드디어 실업급여 신청이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 실업인정 신청은 대략 4주 마다 한번씩 반복해야 합니다. 내가 실업상태라는 것을 확인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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